30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을 지켜라’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아로니아’가 소개됐다. 아로니아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 방사능에 피폭된 사람들의 치료를 도운 식품이라고 한다.

특히 딸기와 크랜베리, 블루베리에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을 자랑하기도 했는데, 김정은 식품영양학 박사는 아로니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체내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아로니아 분말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쳐>

또,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해서 세포의 재생을 돕고 암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막는 항암 작용이 뛰어나서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기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아로니아 분말’은 동결 건조 과정에서 안토시아닌 함량이 증가한다고 말했으며, 아로니아 씨앗에 함유된 리놀렌산이 혈액 순환 개선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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