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손이 붓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채소로 ‘무순’이 소개되며 무순의 효능이 공개됐다. 무순은 흔히 음식의 장식이나 곁들임 재료로 사용되는 채소인데, 무순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미경 한의사는 무순을 포함한 십자화과 채소에는 ‘인돌3 카비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또 무순에는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K가 풍부해서 손마디의 염증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손이 붓는 증상을 줄이고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 것이었으며, 모순은 싹이 돋아날 때 영양성분을 왕성하게 생성, 온갖 성분이 응축되어 있는 새싹채소라고 한다.
실제로 강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에서는 새싹채소 중 무순에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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