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MBN ‘알토란’에서는 ‘어머니의 손맛, 바다 밥상’으로 갑오징어무침의 레시피가 공개되며 갑오징어 손질법과 갑오징어의 효능, 그리고 갑오징어와 찰떡궁합이라는 무의 효능이 공개됐다.
신동진 한의사는 갑오징어와 무의 궁합이 좋다고 말했다. 갑오징어는 80% 이상이 단백질인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다소 소화가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한다. 이때 단백질 소화 문제를 바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식품이 바로 천연 소화제인 ‘무’라는 것이었다.
또, 갑오징어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다고 하며,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해 체력 보강에 좋다고 한다. 갑오징어와 무의 조합은 피로를 해소하고 체력을 보강하는 데 안성맞춤인 것이었다.
갑오징어 손질법
1. 몸통과 다리 사이를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벌린다.
2. 갑오징어 뼈가 몸 쪽으로 향하게 한다.
3. 엄지손가락을 양쪽에 넣고 눌러 뼈를 제거한다.
4. 몸통에 손을 넣고 내장을 살살 잡아당긴다.
5. 다리에 붙은 내장을 칼로 잘라낸다.
6. 뒤집어서 눈 사이로 칼집을 낸다.
7. 갑오징어 입과 눈을 제거한다.
8. 뼈와 내장, 입, 눈을 모두 제거했으면 키친타월을 사용해 껍질을 벗긴다.
9. 껍질을 벗긴 후 찬물에 2~3번 헹궈준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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