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덕수무역(경기도 화성시 소재)이 수입한 폴란드산(産) ‘유기농 링곤베리 동결건조 분말’과 ‘유기농 빌베리 동결건조 분말’(과·채가공품)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 기준(134Cs+137Cs, : 100 Bq/kg이하)이 초과 검출(각각 671, 891 Bq/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총 수입량은 555kg이며 이중 소분·판매되지 않은 나머지(479.25kg)는 압류 등 조치하였고, 회수 대상은 ㈜덕수무역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은 식품업체 10곳이 소분하여 판매한 11개 제품(75.75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관련기사
- [SNS로 알아보는 요리 세상] <10> ‘레몬 퍼피시드 머핀’으로 트위터를 경악하게 한 CDC의 만행?
- 수제맥주 전성시대! 프랜차이즈ㆍ유통업체 앞다퉈 수제맥주 출시
- 싱글몰트 위스키 입문 <1>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은?
- 한식진흥원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홍콩 관광객을 위한 쿠킹클래스 개최
- [이대한의 와인지역사전] <11> 헤레즈(Jerez)
- 커피전문점과 자발적 협약 강화, 음료금액 할인, 리필 등 추진
- 정부,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50% 감축 추진
- [소믈리에 뉴스] 'Asia's 50 Best Bars 2018' 발표, 한국 최고의 바는 ‘르챔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