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 종로구 평창동 이정아갤러리에서 두번째 'D-ensemble'展이 열린다.
10월17일까지 열리는 'D-ensemble'展은 Dream의 D와 ensemble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룬다’는 의미를 갖는다. 작년 봄, 처음 개최한 D-ensemble展은 ‘미술’과 ‘음악’ 그리고 ‘무용’이 한 자리에 어우러져 각 부문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시도를 보고 느낄 수 있던 전시로, ‘전시장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자리였다.
이번 전시는 작년의 감동을 이어 다가오는 가을에 개최된다. 미술, 음악, 무용의 만남을 통해 대중들이 예술로 하여금 함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을 빛 옷으로 갈아입고 붉게 물드는 단풍처럼 새로운 계절 안에서 예술을 만끽하길 바램한다.
이번 기획전은 LJA Gallery 전관(1•2•3•4전시실)과 카페 라파미 그리고 야외정원에서 진행되며, 공연과 라이브연주로 진행되는 오프닝 파티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정아갤러리의 모든 전시는 무료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기자 photo@sommeliertimes.com
김병수 기자 savorphoto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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