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D-ensemble'展 <사진=이정아갤러리>

오는 9월 28일 종로구 평창동 이정아갤러리에서 두번째 'D-ensemble'展이 열린다.

10월17일까지 열리는 'D-ensemble'展은 Dream의 D와 ensemble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룬다’는 의미를 갖는다. 작년 봄, 처음 개최한 D-ensemble展은 ‘미술’과 ‘음악’ 그리고 ‘무용’이 한 자리에 어우러져 각 부문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시도를 보고 느낄 수 있던 전시로, ‘전시장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자리였다.

이번 전시는 작년의 감동을 이어 다가오는 가을에 개최된다. 미술, 음악, 무용의 만남을 통해 대중들이 예술로 하여금 함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을 빛 옷으로 갈아입고 붉게 물드는 단풍처럼 새로운 계절 안에서 예술을 만끽하길 바램한다.

이번 기획전은 LJA Gallery 전관(1•2•3•4전시실)과 카페 라파미 그리고 야외정원에서 진행되며, 공연과 라이브연주로 진행되는 오프닝 파티가 개최될 예정이다.

▲ 제1회 'D-ensemble' 展, Tango Por Una Cabeza(영화 여인의향기 중) 공연중인, 왼쪽부터 강요한(바이올린), 문석환,남윤준(클라리넷), 윤경록(콘트라베이스) <사진=김병수>
▲ 제1회 'D-ensemble' 展에서 공연중인 김은정 무용수(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사진=김병수>
▲ 제1회 'D-ensemble' 展, 첼리스트 조여진이 연주하는 'Carmen' 맞춰 공연중인 김유진(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사진=김병수>

이정아갤러리의 모든 전시는 무료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기자 photo@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