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는 핑거루트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는 핑거루트에 식이섬유와 비타민C, 비타민B, 칼륨 등 여러 유익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핑거루트 추출분말인 ‘판두라틴’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핑거루트의 어원은 사람의 손가락과 유사하게 생겼다는 뜻의 finger와 뿌리식물 root에서 비롯되었다. 명칭 그대로 사람의 손가락을 닮은 뿌리식물이라는 말이다.

핑거루트는 보통 동남아시아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데, 핑거루트는 껍질이 겹겹이 쌓여 있고 잔털이 많아 위생과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

▲ 자연지애 핑거루트 <사진=자연지애>

이에 ‘마지막까지 더 깨끗한’ 자연지애는 흙이나 이물질에 대한 문제가 없도록 핑거루트의 껍질을 아예 벗겨난 깐 핑거루트만을 사용, 핑거루트 환과 핑거루트 차 등 다양한 핑거루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핑거루트에 꼬리말처럼 따라다니는 흙이나 이물질 등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껍질을 제거한 깐 핑거루트만을 사용한 핑거루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핑거루트의 재배부터 세척, 건조, 가공까지 모두 현지 식품공장에서 자사의 철저한 관리감독 하에 진행되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자연지애가 제공하는 깐 핑거루트 제품은 인도네시아산, 그 중에서도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자와무르티’산 핑거루트만을 사용한다.

인도네시아 현지 식품공장에서는 잘 자란 핑거루트를 깨끗하게 세척하게 되는데, 껍질이 있는 상태에서 1차 세척이 진행된 후 2차로 껍질을 모두 벗겨낸다. 다음 2세 세척과정이 진행된 후 깨끗한 환경에서 건조작업이 이루어진다.

관계자는 “핑거루트 껍질을 모두 벗겨내면 폐기처분되는 껍질양이 상당하다. 껍질을 폐기하는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자사의 목표인 위생과 청결, 안전을 위해서는 이 과정이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연지애가 제공하는 깐 핑거루트 환 먹는법은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이나 우유 등에 용해하여 음용해도 된다. 깐 핑거루트 원형의 경우 차로 우려 음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연지애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신동길 기자 luka5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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