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5월 10일 앙스모멍 종로타워 점에서 토니정 셰프 특선코스와 글렌피딕을 페어링하는 협업 이벤트 '글렌피딕 몰트 저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기자> 이 날 행사에는 앙스모멍 토니정 셰프의 특선코스와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 21년 등 4종의 위스키를 테이스팅할 수 있는 코스와 글렌피딕 12년 1병과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포함한 코스가 준비되었습니다.
윌리엄 그랜츠의 글렌피딕 협찬으로 16만원 상당의 코스를 5만원에, 25만원 상당의 코스를 12만원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글렌피딕 12년산을 이용해 만든 ‘글렌피딕 하이볼’을 식전주로 시작해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뜻의 스코틀랜드식 건배 인사 ‘실란지바(Slainte Mhath)’로 글렌피딕 몰트 저니 코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글렌피딕 박세미 브랜드 앰배서더의 소개로 글렌피딕 각 제품의 설명과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오크통에 관한 설명과 제조 과정 그리고 오크통에 따른 색상 변화를 설명했으며, 위스키의 테이스팅을 진행하며 글렌피딕 위스키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애피타이저로 봄나물 무스 타르트, 레드비트 피클 메추리알, 타피오카 블루치즈무스, 컬리플라워와 모찌리도후를 곁들인 민트 완두콩 수프를 제공했으며, 글렌피딕 12년산의 서양배 필터와 페어링하기 좋은 프리세 버섯을 이용한 타르타르 샐러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허니 필터를 가지고 있는 15년산은 매생이 크림 참소라 리조토, 18년산만의 구운 사과 향과 깊은 우드 향의 시나몬 필터는 채끝과 안심 스테이크, 캐리비언 특유의 열대 과일향과 스모크 향을 가지고 있는 21년산의 카라멜, 바닐라 필터는 유자와 한라봉 밀푀유와 같이 페어링 되며 성공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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