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강 속의 보물로 ‘다슬기’가 소개됐다. 다슬기는 청정 1급수에 서식, 5~6월 산란기에 영양이 가장 풍부하다고 한다.
다슬기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간 기능 회복 및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달래 한의사는 다슬기에는 초록색 빛을 띠는 엽록소 ‘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클로로필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에 면역력을 높여주고 장 속의 바이러스와 세균 같은 악성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돕기 때문에 장염과 같은 장 질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제4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따르면 다슬기가 십이지장 점막 세포의 재생과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슬기는 장의 면역력을 높이고, 장 속 유해 세균을 배출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는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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