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BS ‘백종원읙 골목식당’에서는 ‘해방촌 신흥시장’의 골목 상권 부활 프로젝트로 해방촌 신흥시장의 카레집, 중식당, 원테이블 식당, 횟집의 본격적인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해방촌 지원군 황치열과 남보라의 ‘치보당’은 대망의 정식 오픈이 이뤄졌다. 지난 방송, 황치열과 남보라는 가오픈에서 잦은 실수로 백종원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으며, 정식 오픈에서도 익숙지 않은 것들로 실수가 잦아 혼란을 겪었다.
그렇다면 개업 2주차에 접어든 중식당은 어떨까? 중식당은 진열대를 보고 손님이 토핑을 직접 고르는 방식의 볶음밥을 주력 메뉴로 하고 있었으며, 백종원은 각종 토핑과 맛 선택으로 중복선택 시 8,888가지의 변수가 생긴다며 그 변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10명의 식객단을 투입시켜 모니터링했다.
중식당은 주문부터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토핑을 잘못한 볶음밥을 내기도 했으며, 물과 밑반찬 등의 서빙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식객단의 원성을 샀다. 결국 백종원은 솔루션을 거쳐 중식당을 설득하는 데 성공, 토핑을 없애기로 했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원테이블 식당의 새 메뉴 숙제 검사가 이뤄지기도 했다. 백종원은 새 메뉴를 좀 더 고민할 것을 권했으며, 예고편에서는 원테이블 식당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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