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MONIN CUP 2018 코리아 챔피언쉽을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모닌컵은 세계 각국에서 바텐더들이 모여 모닌 제품을 활용한 최고의 레시피를 찾는 대회입니다.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쉽은 만 27세 이하만 참가 가능하며, 참가 지원서는 6월 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정해진 양식에 맞추어 작성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예선전은 7월 9일과 10일 진행하며, 프로 바텐더, 조주 관련 학과 대학생, 19세 미만 고등부 목테일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집니다.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의 결승전은 7월 26일 개최되며, 예선을 통과한 30인의 바텐더가 경쟁합니다.

프로 바텐더 부문 우승자는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모닌컵 2018 아시아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되고, 아시아 본선에서 3위안에 입상할 경우 12월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모닌컵 2018 인터내셔널 파이널(MONIN CUP 2018 International Final)에 참가하는 영광을 거머쥐게 됩니다.

이번 대회의 주최사인 ㈜CNC의 관계자는 “MONIN CUP 2018 코리아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최고의 바텐더 발굴은 물론 다양한 모닌 제품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레시피 개발을 통해 바텐더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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