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이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사진= 부산국제식품대전>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외판로 개척을 위한 제25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이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공동 주최와 한국조리학회, 한국외식산업협회, 부산조리기계사업협동조합,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전시회는 350개사 700부스가 참여하며 종합식품관, 수산물관, 커피&티관, 식품기기 및 포장관, 건강기능 및 유기농관, 급식서비스관, 호텔&레스토랑 용품관, 지자체브랜드수출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분야의 식품과 식품 기기를 선보이며 기업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또한, 국내외 우수식품 상호 비교 및 신규 거래선 확보, 식품브랜드화 전략 개발 및 수출 판로 개척, 신제품 전시를 통한 정보산업 및 유통산업 발전 그리고 글로벌화에 맞는 식품문화 창조 및 개발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그 외에 아시아 커피포럼과 한국커피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대회가 열려 세계 바리스타 대회 진출팀을 가리며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의 200여개 업체 및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구매상담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의 식품화장품제조관리자교육, 한국소믈리에 자격검정시험, 로컬푸드협의회 창립총회 등 행사도 함께 열린다.

부산국제식품대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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