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회식장소 및 모임장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자카야 나무’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요리대회’가 5월27일에 열렸다.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5개의 직영점 모든 요리사들이 참가하여 총 50여 가지의 음식이 우승을 다퉈 그 열기를 더했으며, 아이패드와 순금이 걸려있는 경품행사의 열기도 뜨거웠다.

제2회 ‘요리대회’는 총 3가지의 주제로 ‘일품요리대전’, ‘여심저격 비주얼요리대전’, ‘술 한잔 생각나는 국물요리대전’으로 펼쳐졌으며, 총 12명의 심사위원이 블라인드테스트로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요리가 1등으로 선정되었다.

▲ 일품요리대전, 여심 비주얼대전은 김지민 쉐프(상)가, 국물요리대전은 서영진 쉐프(하)가 영광의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이자카야 나무>

일품요리대전, 여심 비주얼대전은 김지민 쉐프가, 국물요리대전은 서영진 쉐프가 영광의 자리를 차지했다.

김지민 쉐프가 2개의 요리를 우승하여 상금으로만 400만원을 획득해 현장 관계자들과 요리대회 참가자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자카야 나무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요리대회로 직원들의 사기충전과 신 메뉴 출시로 요리사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주고 싶었다”면서, “매년 5월에 개최예정으로 내년에는 더욱 상금과 범위를 확대해서 일반고객들도 참가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대회를 열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자카야 나무’는 선릉, 강남역, 신논현 등 강남상권에 5개의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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