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의 남쪽이라는 뜻의 연남동은 예전부터 조용한 주택가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최근 급속도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현재는 연트럴파크를 타고 상권이 크게 발달했다.

연트럴파크는 경의선 숲길을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주택가였던 연남동은 홍대와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연남동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특색있고 멋스러운 느낌이 홍대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준다. 연남동에는 다양한 세계 음식점들이 있는데 일식, 프렌치, 이탈리안, 멕시코 등등 흔한 프랜차이즈 식당들보다 차별화된 개인 식당들이 연남동만의 특징을 더 살려준다.

다양한 문화과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고 이색적인 느낌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와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핫한 공간으로 알려지고 있다.

옛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벽화길, 소품가게, 카페골목 등 연남동 골목골목을 따라 걸으면 다양한 음식점들이 들어서있는 걸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연남동 데이트를 더욱 완벽하게 해줄 '매드만조'는 고기 위로 쏟아져 내리는 '치즈 폭포 스테이크'로 SNS에서 유명한 퓨전 고기요리집이다.

▲ 보는 재미가 있고 맛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저렴하다 <사진=김민준 기자>

치즈폭포로 유명한 연남동 레스토랑은 보는 재미가 있고 맛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저렴해서 상대적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찾는 곳이다. 브런치부터 심야까지 데이트를 즐길 수 있고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여성 손님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토시살 스테이크, LA갈비 스파이시 로제파스타, 스테이크 로제 빠네파스타, 단짠단짠 치킨&와플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연남동 파스타 & 스테이크 맛집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메인인 토시살 스테이크에 치즈폭포를 추가하면 부드러운 토시살에 고소한 치즈가 가득 올려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연남동 맛집의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이고, 연중무휴로 365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민준 기자 storybad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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