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소화, 변비에 ‘생강 물’과 ‘보리 물’이 좋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송미연 한방재활의학과 교수는 생강은 따뜻한 성질으로 손발이 차고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생강 속 ‘진저론’, ‘쇼가올’ 성분은 식욕 증진과 소화를 돕고 항균,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보리는 어떨까?
 

▲ 소화, 변비에 좋은 음식. 보리, 생강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보리는 차가운 성질로 몸에 열이 많아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보리 속 식이섬유 성분이 장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정수기 물보다 수돗물, 염소가 날아갈 수 있도록 뚜껑을 연 채로, 구수함을 살리기 위해서는 소금 한 꼬집 등 보리차를 더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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