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됩니다.

<기자> 버스킹TV는 ‘2018 버스킹콘테스트’ 예선 참가자들이 남산서울타워 1층 광장에서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우천시를 제외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의 경치가 한 눈에 보이는 위치에 설치된 버스킹존에서는 앞으로 뮤지션들의 공연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총 60팀의 참가자가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버스킹TV는 YTN과의 제휴를 통해 향후 5년간 버스킹존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버스커에게 양질의 공간을, 호스트에게는 콘텐츠를, 그리고 관광객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버스킹TV 남궁요 대표는 "남산 버스킹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또한 넓혀나갈 것"이라며 버스킹존의 또 다른 의미를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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