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B가 'KGB 코스모폴리탄'과 'KGB 모히토', 2종 출시로 제품 라인을 강화한다. <사진= KGB>

최근 무더운 더위와 맞물려 밖이 아닌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술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맞춰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의 RTD보드카 KGB(케이지비)가 새로운 칵테일 라인업 KGB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과 KGB 모히토(Mojito)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GB는 세 번 증류한 보드카에 과일향을 첨가한 RTD(Ready To Drink) 주류다. 탄산이 주는 개운한 청량감과 향긋한 과일향이 어우러진 깊은 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KGB 코스모폴리탄은 크랜베리주스와 라임주스가 들어가서 상큼한 맛을, KGB 모히토는 상쾌한 민트와 라임주스가 첨가되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칵테일바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제품화하여 혼자서도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했다. 355ml 용량과 5도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가격대는 3,500원대로 국내 편의점, 할인점을 통해 6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전형진 부사장은 “국내 출시 19년째로 현재까지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KGB 코스모폴리탄과 KGB 모히토로 좀 더 다양한 KGB 맛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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