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더부스’가 6월 13일(수) 지방선거를 맞아 더부스 전 매장(경리단, 신용산역, 강남1, 강남2, 삼성,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투표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크루에게 손이나 손등에 찍힌 투표 도장을 보여주거나, 투표소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매장 이용에 15%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지방선거 당일인 6월 13일에만 받을 수 있다.

▲ ‘더부스 국민의 선택’ 이벤트 사진 <사진=더부스>

더부스는 지난 8일부터 강남2호점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특별한 현장 이벤트인 ‘더부스 국민의 선택’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투표를 하듯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투표 용지 형태의 주문서와 기표소 형태의 주문소를 설치해, 투표 독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번 이벤트는 더부스 강남2호점 매장 크루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더부스 강남2호점 김지웅 매니저는 “더부스의 핵심가치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시도와 투표 독려 이벤트의 방향성이 일치한다고 판단해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를 제안했다”며, “유권자의 권리인 투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시작이 된다고 생각한다. 투표 방식을 보다 쉽고 재밌게 풀어내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분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색다른 재미도 함께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 ‘더부스 국민의 선택’ 이벤트 사진 <사진=더부스>

한편, 더부스는 아시아 크래프트비어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의 성지 미국으로의 역진출에 성공한 유일무이한 크래프트비어 브랜드로, 미국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우리나라 수제 맥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최근 더부스가 직접 주최 및 운영한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 페스티벌인 ‘더 비어위크 서울’에는 유효관객 2만 6천여명이 방문해, 국내 최고의 크래프트비어 페스티벌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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