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KBS2 ‘VJ 특공대’에서는 2018 여름 냉요리로, 무더위를 식혀줄 냉요리가 소개됐다. 경기도 하남시, 경기도 수원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경기도 김포시,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냉요리는 무엇일까?

먼저 찾은 곳은 경기도 하남시의 ‘초계국수’ 맛집이었다. 이곳은 주말에는 3,000그릇 정도, 평일에는 1,500~2,000그릇이 나간다고 한다. 또, 삶고 찢은 닭 가슴살은 일주일간 숙성시켜 육질을 살려준 뒤 겨자소스와 비벼 국수로 만들어내는 것이 비법이라고 한다.
 

▲ 황제 냉면 <사진=KBS2 'VJ 특공대' 방송 캡쳐>

다음으로 찾은 곳은 경기도 수원시의 ‘황제 냉면’ 맛집이었다. 황제 냉면은 당일에 들어오는 해산물을 사용해 냉면 위에 푸짐하게 쌓여 나가는 요리로 가재부터 문어, 광어회 등 각종 해산물과 염통 꼬치, 새우 꼬치 등 총 일곱 가지의 꼬치로 다양했다.

이밖에도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비빔 김치말이 국수’, 경기도 김포시의 콩국수와 팥빙수가 합쳐진 ‘콩 빙수’,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냉 돈가스’가 소개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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