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위 건강은 물론 치아 건강까지 지키는 신이 내린 눈물 ‘매스틱’의 효능이 공개됐다. 매스틱은 1년에 한 번만 채취가 가능하다고 하며, 한 번 채취할 때 150~180g으로 수확량이 적다고 한다.

홍지호 치과 전문의는 매스틱은 미라를 만들 때 활용했고, 성서에서는 시바 여왕의 선물로도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매스틱이 황금과 같은 값어치가 있다는 것이었다.
 

▲ 위 건강에 좋은 매스틱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그렇다면 매스틱이 위 건강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속 쓰림부터 시작돼 위염, 위궤양, 위암까지 갈 수 있는 위 질환의 주된 원인은 위산 과다로 인한 위 점막 손상이라고 말했다.

이때 매스틱이 위산의 균형을 통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 상복부 불편감, 속 쓰림 등 개선에 대한 한 연구에 따르면 매스틱을 섭취 후 기능성 소화불량이 77% 개선된 결과가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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