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 주, 골목식당 사상 최초 제보를 받고 찾아간 성수동 ‘뚝섬’ 골목상권 부활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뚝섬 지원군이 등장하기도 했다.
뚝섬 지원군은 누구일까? 바로 배우 배윤경과 가수 테이였다. 배윤경과 테이의 지원 식당 메뉴는 버거였으며, 백종원은 크라켄 버거와 에그마니 버거를 맛보고 호평을 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후 방송에서는 긴급회의가 열리기도 했다. 백종원은 뚝섬 골목길 식당의 사장들을 소집해 새로운 메뉴를 만들든 메뉴의 변화를 주던 성의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졌다.
일주일 동안 각 식당들은 새 메뉴 개발과 기존 메뉴 개선에 고민, 연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업그레이드 메뉴로 손님들의 투표를 받은 뒤 1등을 한 팀만이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손님들의 평가를 뒤로 마지막으로 백종원의 평가가 이뤄졌으며, 백종원은 ‘기본’에 충실할 것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솔루션을 거머쥘 팀은 다음주에 공개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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