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셀롤라이트 타파를 돕는 식품으로 ‘캔털루프 멜론’이 소개됐다. 캔털루프 멜론은 일반 멜론보다 단맛이 강한 멜론이라고 한다.

남재현 내과 전문의는 당근, 호박 등 주황빛 채소나 과일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물질로, 체내 활성산소 억제와 혈액 내 염증 제거,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캔털루프 멜론이 셀롤라이트 타파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캔털루프 멜론에는 흔히 먹는 허니듀 멜론의 67배에 달하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 셀롤라이트 제거에 좋은 음식. 캔털루프 멜론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이에 김세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캔털루프 멜론에는 베타카로틴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인 카탈라아제, 코엔자임Q10 외에도 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C 등이 함유돼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캔털루프 멜론에는 SOD 항산화 효소가 풍부해 지방 세포의 크기 감소 및 분해하는 효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셀롤라이트로 딱딱해진 피하 조직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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