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와인소식] '오리건 와인 강세' 피노 누아 마스터 2018 심사 결과 공개

스파클링 분야는 샴페인이 독점, 스틸 분야는 미국·뉴질랜드·칠레 와인이 선전
승인2018.06.21 13:47:35

더드링크비즈니스에서 발표한 '피노 누아 마스터(Pinot Noir Masters) 2018' 품평회에서 미국과 뉴질랜드산 와인이 빛을 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마스터 오브 와인 5명을 포함한 10명의 심사단이 전 세계에서 출품된 피노 누아 와인만을 평가했다.

▲ 피노 누아 마스터 2018 스파클링 분야 금메달 수상 와인<사진= 김지선 기자>

지난해 품평회와 같이 높은 점수를 받은 스파클링 와인에는 블랑 드 누아 샴페인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샴페인 하우스 드 브노쥬(de Venoge)와 고세(Gosset)는 이번 품평회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 피노 누아 마스터 2018 오크 스틸 피노누아 분야 10파운드 이상~30파운드 이하 금메달 수상 와인 <사진= 김지선 기자>

판매가 10파운드~15파운드 사이에서 금메달을 받은 와인은 칠레의 리마리 밸리(Limarí Valley), 캘리포니아, 말보로 산이다. 15파운드~20파운드 사이의 최고 와인은 칠레 산타 크루즈의 몬테스 ‘아우터 리밋’(the Montes ‘Outer Limits’) 등이 선정되었다. 20파운드 이상의 와인부터는 금메달이 다수 수여되었으며, 수상 와인의 주요 생산지는 나파 밸리, 야라 밸리, 말보로, 오리건이다.

▲ 피노 누아 마스터 2018 오크 스틸 피노누아 분야 30파운드 이상 금메달 및 마스터 메달 수상 와인 <사진= 김지선 기자>

30파운드 이상 와인 중 오리건 윌러맷 밸리(Willamette Valley)의 '페네 애쉬(Penner-Ash)'가 최고 상인 마스터 메달을 받았고, 오리건의 도멘 서린(Domaine Serene), 와이라라파의 마타히위(Matahiwi), 캘리포니아의 한(Hahn) 등이 금메달을 받았다. 50 파운드 이상 와인에서 마스터 메달은 도멘 서린의 '예루살렘 힐(Jerusalem Hill)'과 랑그독 제라르 베르트랑(Gérard Bertrand)의 '에이글 로얄 피노 누아(Aigle Royal Pinot Noir)'에게 돌아갔다.  

품평회에 참석한 패트릭 슈미트(Patrick Schmitt) MW는 “출품된 와인 일부는 잘익은 과일과 꽃 향기, 섬세한 타닌, 약간의 달콤한 오크향을 드러냈지만, 다른 일부는 지나치게 가볍고 설익은 과일향이 나거나 너무 무겁고 알코올이 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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