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가 지난 6월 20일(수) 프랑스 남서부 지역 마디랑의 대표 와이너리 '샤또 몽투스(Chateau Montus) 디너를 개최했다.

▲ 샤또 몽투스 뀌베 프레스티지 매그넘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이번 디너는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직접 고른 6가지 와인과 함께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의 풀코스 메뉴가 준비됐다.

팬에 구운 헝가리산 오리 푸아그라와 트러플 리조또에는 샤또 부스까세 블랑 자르댕 2010(Chateau Bouscasse Blanc Jardin 2010)이 매칭됐으며, 초리조를 곁들인 농어요리엔 샤또 몽투스 블랑 2012(Chateau Montus Blanc 2012)이, 호주산 양등심엔 샤또 몽투스 루즈 매그넘 2008(Chateau Montus Rouge Magnum 2008)이, 드라이 에이지드 채끝 등심엔 샤또 몽투스 뀌베 프레스티지 매그넘 1999(Chateau Montus Cuvee Prestige Magnum 1999)이 페어링됐다.

▲ 정하봉 소믈리에가 와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이번 와인 디너를 기획한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는 "샤또 몽투스의 오너 알랭 브루몽은 따나(Tannat) 품종으로 포도의 수확량부터 숙성 시기, 양조법, 포도밭 관리까지 엄격한 통제와 기준을 완성하였고, 모든 화학 약품을 배제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최대한 존중한 만든 자연주의 와인을 만들었다"고 설명하며, "자연주의 와인의 매력에 힘입어 이번 디너는 비엘티 역사상 기록적인 80명의 고객이 와주셨다"고 감사함 전했다.

비엘티 스테이크의 다음 와인 디너는 7월 18일 오스트리아 와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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