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소매 형태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에서 온오프라인의 경험을 혼합한 새로운 소매 형태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지난 13일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전자 상거래 서비스나 오프라인의 식료품점 체인이 디지털 회사와 제휴를 맺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 시장은 알리바바의 헤마 슈퍼마켓의 출시 등으로 소비자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상품의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 및 배송을 진행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페르노리카의 장 에티엔 구르그(Jean-Etienne Gourgues)는 “소매 환경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구분하는 게 아니라 이 두 가지가 합쳐지고 있다”며, “미래에 몰(mall)에 대한 인식은 굉장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새로워진 소매 환경 덕에 판매점에서 상품에 대한 자료 접근이 쉬워졌음을 강조했다. 그는 “곧 우리 소비자가 구매한 것뿐만 아니라 상점을 나선 후 그들의 행동까지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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