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유명 글래스고 레스토랑들의 예약에 실패한 사연을 밝혔다. <사진=slgckgc>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스코틀랜드의 한 레스토랑에서 거절당한 사연을 밝혔다고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에서 밝혔다.

현재 ‘위트니스 투어’ 콘서트로 전세계를 돌아 다니고 있는 그녀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SSE Hydro’ 아레나에서 진행한 공연에서 팬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녀는 “나는 저녁 식사를 위해 인터넷에서 탑 25 레스토랑을 찾고 있었어요. 나는 몇 군데에 예약 전화를 걸었지만 어느 곳도 성공하지 못했죠.”라고 말했다.

결국 그녀가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타코 벨’이었다. 그녀는 자주 타코 벨 드라이브-스루에서의 모습이 포착되었었고 지난 2015년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는 타코 벨의 ‘크런치 랩 슈프림’에 중독됐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타코 벨은 영화 ‘데몰리션 맨’의 25주년 기념으로 과거 메뉴인 ‘나초 프라이’를 재출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속 타코 벨은 2032년에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전쟁’에 살아남은 유일한 레스토랑으로 나오며 또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 콘 행사에서 페이크 필름 웹 시리즈인 ‘웹 오프 프라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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