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80년대 대표 미녀배우 김청의 싱글라이프가 소개되며, 김청이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식품으로 ‘브라질너트’가 소개됐다.

브라질너트는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등 남미에서 자생하는 브라질너트 나무의 열매라고 하며, 박민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브라질너트가 다 자라는 데 14개월의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굉장히 귀한 열매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브라질너트 효능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브라질너트에는 천연 미네랄 중에서도 우리 몸에서 섭취하기 부족한 셀레늄이 풍부하기 때문에 ‘셀레늄의 보고’라고도 알려져 있다고 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한국인 영양소 1일 권장량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브라질너트의 많은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제거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셀레늄은 한국 사람에게 결핍되기 쉬운 미네랄로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활성산소 방지, 세포재생, 항염증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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