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몸속 독소 배출에 탁월한 식재료로 ‘콩’이 소개됐다.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 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로, 된장과 간장의 원재료이기도 하다.

국제기구 UN은 2016년을 콩의 해로 지정했었다고 하며,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항암효과가 높은 식품을 3등급으로 나눈 결과, 3등급은 베리류, 귀리, 오이, 파, 감자가 있었으며, 2등급은 토마토, 브로콜리, 녹차, 양파, 통밀, 1등급에 콩이 자리하고 있었다.
 

▲ 항암 효과가 좋은 음식. 콩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 캡쳐>

그렇다면 콩이 몸속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이안 한의사는 콩에는 비타민, 단백질, 이소플라본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할 뿐 아니라 식재료들 중에서도 특히 식이섬유가 굉장히 풍부하다고 말했다.

콩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몸에 쌓인 독소를 희석하거나 독소에 흡착을 해서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콩 하나만 제대로 섭취해도 과도하게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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