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플 하우스에서 사진을 찍은 한 커플의 사진이 음식 잡지를 통해 소개되었다. <사진=Open Box>

미국의 와플 하우스는 소위 어릴 적 추억의 장소로 불린다. 미국 하이틴 로맨스 영화에 나오는 풋풋한 10대의 첫 데이트 장소로 자주 나오는 와플 하우스는 최근 사망한 안소니 부르댕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언노운 에피소드’의 찰스턴 편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와플 하우스에서 새로운 추억을 남긴 한 커플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요리전문지 ‘푸드앤와인’지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My All-Star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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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 ‘캐서린 산타 크루즈 쉴리(Catherine Santa Cruz Sheely)’는 웨딩 사진으로 ‘와플 하우스’를 선택했다. 조지아주 노크로스에 기반을 둔 한 카메오 미디어 회사의 도움을 받아 ‘와플 하우스 푸드 트럭’을 공수해 자신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애틀랜타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 스완 하우스(Atalanta Historical Society Swan House)’로 가져와 사진을 찍은 것이다. 인스타그램 캡션에서 캐서린은 “내 올스타 스페셜”이라는 설명과 같이 사랑스럽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Wishing everyone an All-Star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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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에게 와플 하우스와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와플 하우스에서 산타 모자를 쓰며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스튜디오를 벗어나 색다른 곳에서 찍는 웨딩 촬영,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추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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