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장군차영농조합은 장군차 주산지인 대동면 일대에서 작년보다 4일 빠른 지난 11일부터 일부 농가에서 올해 첫 햇차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7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명차에 선정 되었으며, 4회 연속 국제명차품평대회에서 수상한 명차로 인정받고 있는 장군차는 대부분 무농약으로 재배되여 농약에 대한 안전성까지 인증 받고 있다고 밝혔다.
 

▲ 가야 문화 축제 모습 <사진=김해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가야, 그 뜨거운 사랑의 불꽃'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40회 가야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금년도 햇차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고객들에게 영농조합에서 만든 햇차를 축제 기간동안 무료시음장을 매일 운영하며 현장에서 구입도 할 수 있다.

특히 4월23일 11시부터 수릉원과 수로왕릉에서는 '가야차문화한마당'행사가 개최되며 茶祖 허황옥 동상에 햇차를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모인 차인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찻자리 경연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장군차 만들기, 장군차 묘목 심기, 떡메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술지원과(330-6913)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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