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무더위를 잊는 시원한 여름 별미, 무더위를 날려줄 국수 열전 ‘면식대첩’의 스페셜 방송이 방영됐다. 국수부터 맥주까지 더위를 날려줄 음식은 무엇일까?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여름에 콩국수를 먹었다는 옛날 기록들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콩국수가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굳어진 것은 콩이 영양 성분이 굉장히 좋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콩은 균형 잡힌 영양소로 완전식품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열무국수는 왜 여름에 먹을까? 열무는 여름이 제철로, 6~8월 사이에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또 비빔국수의 비법으로는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말하는 ‘2111’ 비법에 대해 공개되기도 했는데, 2111 비법은 고추장 2, 설탕 1, 간장 1, 식초 1의 비율로 양념장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냉면과 여름 제철 음식인 오징어와 여름의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물회, 여름밤이면 더 생각나는 맥주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수요미식회 스페셜 방송을 통해 나만의 여름 별미를 찾아보자.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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