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줄 ‘수분 촉촉 주스’의 레시피가 공개되며,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셀러리’의 효능이 공개됐다.

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는 셀러리는 100g당 14kcal로 매우 낮은 열량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었으며, 토마토 못지않은 식이섬유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몸속 수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다.
 

▲ 토마토, 셀러리로 만든 '수분 촉촉 주스'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이밖에도 셀러리에는 피부에 중요한 진피층의 콜라겐, 히알루론산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도 풍부하다고 하며, 지은혜 한의사는 셀러리의 향이 신경계를 자극해 심신 안정을 돕고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아 혈관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 건강에도 좋은 ‘수분 촉촉 주스’는 어떻게 만들까? 재료는 토마토와 셀러리, 소금이었다. 토마토와 셀러리를 큼직하게 썰어 믹서에 넣고, 물, 소금을 약간 넣으면 완성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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