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까브드뱅이 지난 5일 합정동 취향관에서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찰스 하이직(Charles Heidsieck) 샴페인 세미나를 열었다.

▲ 합정동 취향관에서 찰스 하이직 세미나가 열렸다. <사진= 김지선기자>
▲ 아시아 마케팅 담당자 네드 굿윈(Ned GOODWIN) MW<사진= 김지선 기자>

찰스 하이직 아시아 마케팅 담당자 네드 굿윈(Ned GOODWIN) MW(마스터 오브 와인)가 세미나에서 샴페인별 제조 과정과 하우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강의했다. 이날 찰스 하이직 브뤼 리저브(Charles Heidsieck Brut Réserve), 로제 리저브(Rosé réserve), 브뤼 빈티지(Brut Vintage) 2006, 블랑 데 밀레네르(Charles Heidsieck Blanc des Millénaires) 1995, 블랑 데 밀레네르 2004 등 5개 샴페인이 소개되었다.

▲ 찰스 하이직 브뤼 리저브(Charles Heidsieck Brut Réserve), 로제 리저브(Rosé réserve), 브뤼 빈티지(Brut Vintage) 2006, 블랑 데 밀레네르(Charles Heidsieck Blanc des Millénaires) 1995, 블랑 데 밀레네르 2004 <사진= 김지선 기자>
▲ 이날 시음회에 업계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네드 굿윈 MW는 넌빈티지 샴페인의 우수성, 오크를 사용하지 않은 블랑 데 밀레네르의 숙성 능력 등을 전했다. <사진= 김지선기자>

찰스 하이직은 1851년에 랭스에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다. 현재 생산하는 4종 샴페인 모두 오크에서 발효하거나 숙성하지 않고 만들어진다. 하우스의 넌빈티지 샴페인인 '브뤼 리저브'는 리저브 와인 비율이 40%에 달하며, 최고급 빈티지 샴페인인 '찰스 하이직 블랑 데 밀레네르'는 최소 10년의 병숙성 기간을 거친 후 출시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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