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온ㆍ오프라인으로 연결해주는 프라이빗 와인 어플 '빈업(VINUP)'이 최근 와인 매니아층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인 커뮤니티 공간을 고급스럽게 표현한 '와인 어플 빈업'은 자신의 와인스토리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이다. 최근 빈업은 다양한 와인 업장주와 실 와인 소비자층이자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어플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빈업에 포스팅된 다양한 와인 바에서 고가의 와인을 빈업 유저가 구매하여 포스팅하는 등 와인 매니아들의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것을 보란듯이 증명하고 있다.

▲ 와인 매니아들의 프라이빗 와인 어플 빈업 <사진=빈업>

빈업은 기존 와인 어플과는 다르게 사람과의 만남과 자연스러운 정보 교환을 돕는 앱으로 와인 매니아층의 유저들이 이미 그 가치를 알고 모여들고 있어 앞으로의 방향성에 주목할만하다.

빈업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들의 와인모임 '걸스빈업'과 같은 다양한 모임을 주최하고 있으며, 와인 업장간의 협업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이벤트로는 돔페리뇽 5병과 라 스피네따 모스카토 다스티 45병을 지급하는 빈업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속적인 와인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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