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숯 향이 적절이 배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소스가 더해져 더욱 풍성해지는 맛의 향연 ‘꼬치구이’에 대해 방영됐다. 게스트로는 가수 하하, 스컬,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했다.
실내 꼬치구이 집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꼬치구이 집은 일제 강점기 시절 점차 늘어났다며, 추운 겨울, 청주를 끓는 물에 데워 따뜻한 청주를 잔술로 팔았던 정종집들이 종로 무교동, 명동에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 정종집에서 팔던 안주가 바로 꼬치구이라는 것이었는데, 참새부터 돼지고기, 은행, 돼지껍데기 등 다양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2000년대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양꼬치, 일본식 꼬치구이인 ‘야키토리’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문 닫기 전에 가야할 꼬치구이의 맛집은 어디에 있을까? 방송에서는 셰프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 일본식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집, 서초동 ‘ㅎ’와 적절한 숙성으로 육즙 가득한 닭꼬치를 맛볼 수 있는 집, 판교 ‘ㅇ’ 닭심이 소개됐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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