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BS2 ‘배틀 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를 주제로 모델 송경아와 송해나, 배우 안미나와 박은혜가 출연해 베트남 푸꾸옥, 태국 카오야이 여행기를 펼쳤다. 먼저 공개된 베트남 푸꾸옥의 여행 코스는 어떨까?

베트남 푸꾸옥은 미국에는 하와이, 우리나라에는 제주도가 있듯이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라고 하며, 현지인 휴가지로 문전성시라고 한다. 송경아와 송해나는 본격적인 여행 시작 전, 아이스크림 가게와 정보카페를 겸하고 있는 푸꾸옥 ‘B’ 카페를 찾았다.
 

▲ 베트남 푸꾸옥 반쎄오 <사진=KBS2 '배틀 트립' 방송 캡쳐>

B카페는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정보를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어서 관광객들이 푸꾸옥 여행 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송경아와 송해나는 이후 푸꾸옥 해변 투어를 거쳐 베트남 남부 현지식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현지인들이 즐기는 ‘반쎄오’ 맛집에서 반쎄오와 코코넛을 넣어 함께 부친 한입 크기의 부침개 ‘뱅컥’을 맛봤다. 이후 스파를 한 뒤, 매일 저녁 현지인과 관광객이 몰리는 800m 길이의 야시장 ‘즈엉동 야시장’에서 꼭 맛봐야 한다는 필수 해산물인 성게, 블랙타이거 새우, 오징어의 먹방을 펼쳤다.
 

▲ 베트남 푸꾸옥 '즈엉동 야시장' 해산물 요리. 성게, 블랙타이거 새우, 오징어 <사진=KBS2 '배틀 트립' 방송 캡쳐>

여행 둘째 날 송경아와 송해나는 베트남 남부식 쌀국수 ‘후띠우’를 맛보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사파리,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했으며, 마지막으로 선셋 비치 바에서 칵테일과 피치 앤 칩스, 큐브 스테이크를 맛보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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