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랜드는 볼거리는 물론 먹을거리에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진=Tomás Del Coro>

디즈니랜드는 많은 어린아이들과 디즈니 만화를 사랑하는 키덜트 사이에서 언제나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곳이다. 만화 속 주인공처럼 즐길 수 있는 디즈니랜드에서 만드는 다양한 간식들도 언제나 주목을 받는데 문화전문매체 ‘팝슈가’에서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디즈니랜드 간식들을 공개했다.

01. 영화 '업'의 풍선 집 도넛

업의 '칼 프레드릭슨'의 풍선 집은 언제나 아이들은 물론 동심에 빠진 어른들의 드림 하우스로 남아있다. 직사각형 모양의 도넛과 푸른빛의 바닐라 설탕 프로스팅 그리고 M&M과 비슷한 초콜릿 캔디 조각까지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최고의 인스타그램 용 사진으로 사랑받고 있는 간식이다.

02. 가장 화려한 미키마우스 컵케이크

디즈니랜드의 '보드워크 베이커리'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최고 인기 상품은 레이어된 설탕 장식, 핑크색 반짝이, 화이트 초콜릿 뿔로 뒤덮인 레몬 컵케이크다 그리고 화룡점정은 이 컵케이크의 모양이다 바로 '미키마우스 귀'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들 사이에서 '디즈니 푸드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03. 타노스가 된 기분을 음료수 마실 때만 느껴보자! 인피니트 스톤 컵

인피니트워의 타노스가 인피니트 스톤을 원하듯이 인스타그램 유저들은 이 대형 사이즈의 마블 컵을 원하고 있다.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파크에서 한동안 저 대형 컵을 팔에 끼고 음료수를 빨대로 빨아 먹고 있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고 한다.

04. 술 + 아이스크림 = 미치-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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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어른들에게 소피의 선택은 바로 동심을 지키며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혹은 동심은 치우고 시원한 알코올을 마시며 활보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디즈니랜드는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기라고 말한다. 

디즈니랜드 '클라라벨'의 핸드-스쿱 아이스크림에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형태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데 이 '미치-헬라도(Mich-Helado)'라는 이름의 칵테일은 맥주, 라임 주스, 다양한 소스, 향신료를 넣어 만드는 '미칠라다(Michelada)'에 영감을 받았다.

05. 색이 변하는 면? 몬스터 주식회사 랜달에 영감받은 '누들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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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이제 음식에도 마법을 부리고 싶어 하는 듯한 이 누들은 파란색의 누들이 라임의 산성을 만나면 분홍빛의 면으로 변신한다고 한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랜달의 비닐을 변화시키는 능력에 영감받았다고 한다.

먹음직한 음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달면서도 약간은 매운 비네그레트 드레싱과 땅콩가루, 일본 종 무인 '대컨'과 당근, 타이 바질과 기타 채소들이 들어간 샐러드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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