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BN ‘알토란’에서는 무더운 여름, 천연 보약으로 ‘오이’와 ‘양파’가 소개되며 그 효능이 공개됐다. 선재광 한의사는 오이와 양파는 여름 자연의 기운이 가득한 제철 채소로, 여름 보약이라고 말했다.

보양식 하면 흔히 고기 요리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정말 오이와 양파가 보양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선재광 한의사는 여름에는 채소가 가장 좋은 보양식이라고 말했다.
 

▲ 여름 보양식. 오이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쳐>

여름 더위는 수분 부족을 불러오고, 이는 나른해지는 몸, 식욕 저하 등의 결과를 일으킨다고 한다. 이때 오이가 천연 수분보충제의 역할을 한다고 하며, 양파의 매운맛은 만성 피로, 근육의 피로를 해소해 준다고 한다. 양파가 천연 피로회복제라는 것이었다.

선재광 한의사는 기력과 수분이 부족한 여름철, 오이와 양파를 활용한 요리를 추천했으며, 방송에서는 오이와 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가 공개도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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