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모닌컵 코리아 결승이 26일 강남 플랜비에서 열린다 <사진=모닌>

100여 가지 맛과 향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MONIN CUP2018 코리아 챔피언십 결승전을 오는 26일 서울 강남의 Plan.B(플랜비)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년마다 만 27세 이하 바텐더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모닌컵은 지난 4번의 대회를 통해 실력과 패기를 겸비한 국내의 젊은 바텐더를 발굴해 왔으며, 매 대회마다 다양한 모닌 제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를 선보여 왔다.

지난 9, 10일 양일간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최종 16인의 바텐더(대학부 8인/프로바텐더 8인)가 치열한 경합 끝에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모닌컵 2018 아시아 본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최종 1인의 바텐더가 3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며, 대학부 우승자는 아시아 본선 관람권을 획득하여 세계적 수준의 바텐딩 경연을 경험하게 된다.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아시아 본선에서 3위안에 입상할 경우 12월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모닌컵 2018 인터내셔널 파이널(MONIN CUP 2018 International Final)에 참가하는 영광을 안게 된다.

결선에 진출한 8인의 바텐더는 김수민(Le Chamber), 민경준(Fragrit), 변훈석(Get All Right Cheongdam), 손석주(Coffee Bar K), 윤영환(Not Simple), 전수현(Alice Cheongdam), 정현우(The Westin Chosun Seoul), 한지안(Mr. Children)이며, 대학부 결선 진출자 8인은 길하린(서울현대전문학교), 김동건(서울현대전문학교), 박세준(서울현대전문학교), 박찬영(서울호서전문학교), 변재현(서울현대전문학교), 이성헌(서울호서전문학교), 장수빈(서울호서전문학교), 차유나(서울현대전문학교)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ldgcoco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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