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지방 잡는 발효차, 다이어트를 위한 ‘차(茶) 골든타임’으로, 차를 마시면 좋은 골든타임이 공개됐다. 녹차는 언제 마셔야 좋을까?

방송에서는 아침에 마시는 녹차 한잔이 에너지 소비량 상승에 좋다는 것이 공개됐다.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성화, 지방 배출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아침의 녹차가 저녁보다 4% 가량 더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고 한다.
 

▲ 차 골든타임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다음으로 공개된 차 골든타임은 보이차 한잔을 저녁식사 후에 마시면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것이었다. 저녁시간에는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것이었으며, 보이차의 테아닌 성분이 피로회복과 숙면, 신경 안정에도 좋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차 골든타임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일하기 전 우롱차 한잔을 마시면 좋다는 것이었다. 박경호 한의학 박사는 우롱차에는 커피에 비해 3~4배가량 적은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적은 함량의 카페인으로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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