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는 26일 제2기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나래>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몬산토 코리아가 진행한 제2기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나래 수료식에서 몬산토 코리아 이남희 대표(둘째 줄 우로부터 첫 번째)와 2기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몬산토코리아>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몬산토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Modern Agriculture)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총 170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40명의 서포터즈는 1월, 1박 2일의 발대식 겸 워크숍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강연과 현장 학습에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을 위한 몬산토의 통합 솔루션’, ‘식량안보’, ‘농업 생명공학기술’, ‘육종’ 등의 주제에 대해 전문가 강연을 들었고, 몬산토 코리아 조치원 육종연구소와 한국농수산대학교 스마트팜을 견학했으며 서울대학교의 식물육종 여름학교에도 참여했다.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특히 농업 생명공학기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 농업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젊은 층이 익숙한 소셜미디어 콘텐츠와 동영상을 제작하고,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직접 기획,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영예의 최우수상은 몽상토 팀(경북대 응용생명과학부 고정윤, 강요셉, 김서영, 박정은)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초지일관 팀(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최수정, 이규정, 한진아, 이은영)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개인상 수상자로 이서영(중앙대 식물시스템학과), 송사라(경북대 식물생명과학과), 윤지호(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형재은(한국외대 중국외교통상학부) 학생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몽상토 팀의 고정윤 학생은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는 접하지 못 했던 다양한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보고 전문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농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갖게 되었다”며 “향후 농업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고 향후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몬산토 코리아 대외협력부 명혜경 상무는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에 대해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6개월 동안 열심히 활동해준 2기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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