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개최되는 디네앙블랑 서울 2018 뮤지션 라인업이 공개됐다. 에일리, DJ 준코코(Juncoco)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핫하고 트렌디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디네앙블랑 서울 2018 뮤지션에 출연하는 에일리 <사진=에일리>

디네앙블랑은 고품격 프렌치 다이닝 외에도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 나만의 테이블 스타일링까지 어디에서도 만나보지 못했던 이색 야외 디너파티다. 순백의 물결, 냅킨 웨이브 세러머니가 시작되면 식사와 함께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는 스파클러 점화 후에는 댄스 파티도 진행돼 다이닝 그 이상 오감이 즐거운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Eat과 Entertainment의 합성어)’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신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EDM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유명 DJ의 공연도 펼쳐진다. 한국 클럽 씬과 국내 EDM 페스티벌을 이끄는 준코코(Juncoco)가 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디네앙블랑 서울의 참가 등록은 세 단계로 구분된다. 8월 8일부터 시작되는 1단계에서는 호스트가 초청한 게스트와 얼리버드 티켓 당첨자가, 8월 14일부터 시작되는 2단계에서는 1단계 등록 회원의 추천 게스트가 등록을 하게 된다. 8월 16일부터 진행되는 3단계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 중 이메일 초청장을 받은 사람들이 선착순으로 등록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5천원이며, 1단계 등록 기간 중에는 얼리버드 할인혜택(50%)이 적용된다. 

디네앙블랑 서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16 디네앙블랑 <사진=롯데카드>

순백의 만찬 ‘디네앙블랑’은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하는 비밀스러운 야외 디너파티로, 이름처럼 옷은 물론 신발·가방·액세서리 그리고 테이블과 의자까지 모두 흰색으로 갖추고 저녁식사를 즐기는 모임이다. 파티에 필요한 음식과 테이블, 의자를 참가자가 직접 준비하는 BYO(Bring your own)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 화이트로 꾸미는 패션뿐만아니라 테이블 세팅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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