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준비해야 할 짐이 더욱 많아지기 마련이다. 각자 나름의 여름휴가 필수 준비물이 다양하겠지만, 아이의 입맛에 맞는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 또한 엄마들의 숙제다. 아이의 영양에도 도움되고 까다로운 아이 입맛도 잡을 수 있는 여행 간편간식을 추천한다.

▲ 아기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 추천 간식 '쫀득쫀득 배말린' <사진=하늘아삭>

100년 전통의 맛과 영양이 우수한 천안배 100% 사용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2017년까지 30억을 들여 추진한 천안배 가공사업을 시작하여 하늘아삭과 함께 작년 10월부터 과즙과 영양이 풍부한 ‘배’를 건조시킨 ‘쫀득쫀득 배말린’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100년 전부터 이어져 온 맛과 영양이 우수한 천안배를 19시간동안 냉풍, 제습, 건조 과정을 통해 쫄깃함이 살아있고, 배 특유의 알맹이가 그대로 살아있다. 특별한  하늘아삭만의 제조공법으로 자칫 고온살균 과정에서 발생되는 영양분손실을 막을 뿐 아니라 배의 단맛과 특유의 아삭한 식감, 반건조의 쫀득한 식감을 잘 살렸다.

장인정신으로 만든 ‘쫀득쫀득 배말린’의 한봉지에는 700g정도 되는 배 하나가 사용되며, 천안배 외에는 그 무엇도 들어있지 않은 무첨가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의 천안배를 한봉지에 그대로 담았다.

면역력 약한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간식

이미 소비자들이 호평하는 ‘쫀득쫀득 배말린’은 “100% 국산배로 만들어져 믿을 수 있고, 영양이 가득 담겨 있어 아이들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라는 엄마들의 후기를 통해 입 소문을 타고 있다.

단맛이 우수하고, 과즙이 많은 배의 가장 큰 장점은 비타민 B와 C, 섬유소등이 담겨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면역력이 약한 아이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오독오독’식감의 알맹이는 식이섬유로 이뤄진 ‘석세포’로써, 배변과 이뇨작용을 돕기 때문에,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여행시 추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현재, '쫀득쫀득 배말린'은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점,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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