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픈 한 달만에 잠실새내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전통 텍사스 바베큐 레스토랑 라이언스모크하우스가 브런치 메뉴를 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영국 웨일즈 출신의 다이 빌링턴 (Dai Billington)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를 통해 탄생한 라이언스모크하우스의 브런치 메뉴는 스카치 에그와, 신선한 샐러드, 영국식 두툼한 베이컨, 빵까지 완벽한 브리티시 브런치를 구현했습니다.

스카치 에그는 영국인의 국민 메뉴로 삶은 달걀을 다진 소시지로 감싼 뒤 빵가루를 묻혀 굽거나 튀긴 음식으로 차갑게 먹어도 좋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도시락 메뉴입니다.

또한, 신선한 채소와 텍사스 바베큐 고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빅 샐러드” 메뉴는 기본 샐러드에 취향에 따라 닭 가슴살, 폴드폭(pulled pork), 베이컨, 스카치 에그를 선택해서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무더위로 인한 복날 몸보신 음식으로 삼계탕과 닭백숙이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라이언스모크하우스는 스모크치킨을 선보이며 색다른 여름 복날 닭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라이언스모크하우스는 오전 10시 30분에 오픈하여 브런치를 제공하고 브리티시 브런치 세트 가격은 1인 2만원 이하, 빅 샐러드는 1만원 이하로 부담없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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