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더위에 지친 ‘장’ 살리는 특급 비법으로 옥수수가 소개되며, 옥수수의 종류별 차이가 공개됐다. 흔히 옥수수는 단맛이 나는 옥수수와 쫄깃한 찰옥수수, 조직이 단단한 팝콘용 옥수수가 있다고 한다.

단맛이 나는 옥수수는 어떻게 활용될까? 바로 통조림용 ‘스위트 콘’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초당 옥수수’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색깔도 종류도 천차만별인 찰옥수수는 각각 어떤 차이를 갖는 것일까?
 

▲ 종류별 옥수수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 캡쳐>

옥수수 연구 25년의 류시환 박사는 색이 다른 두 옥수수는 어떻게 보면 같은 옥수수라고 말했다. 둘 다 찰옥수수라는 것이었다. 단지 두 옥수수의 차이점은 자색이 나는 옥수수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자색 찰옥수수를 섭취하면 건강과 관련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자색 찰옥수수의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에 좋다고 한다. 또, 흰색 옥수수의 경우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지방 분해 효과와 활성산소에 좋은 옥수수였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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