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에서 적당한 운동량을 통해 땀을 흘리며 몸에 쌓인 노폐물을 내보낼 수 있는 요가 <사진=마이트리요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가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들고 있다. 여름이라 열심히 운동을 해보려 해도 찜통더위 속에서 야외 운동을 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요가이다. 요가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면모를 동시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한남동, 연희동, 경기 판교에 지점을 두고 있는 마이트리요가는 현재 빈야사, 아쉬탕가, 지바묵띠, 테라피 등의 다양한 요가 수업을 제공하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마이트리 요가원의 신정은 원장은 “폭염에 지쳐 활력을 잃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요가 수업을 고민하고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요가 인기몰이중 <사진=마이트리요가>

또한 마이트리 요가원 조성욱 이사는 “요즘같이 더울 때 바깥에서 운동을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다. 요가는 실내에서 적당한 운동량을 통해 땀을 흘리며 몸에 쌓인 노폐물을 내보낼 수 있도록 해주고 더위로 인해 늘어난 스트레스와 짜증을 푸는 것에도 효과적이다. 하루동안 쌓인 피로를 풀며 여름철 취약해지기 쉬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요가는 좋은 운동”이라며 요가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렇듯 늘어나고 있는 요가에 대한 관심에 발맞추어 마이트리 요가원에서는 일반 요가 수업뿐만 아니라 요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 또한 진행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 기자 sultang100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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