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라이즈 브루잉 컴퍼니가 데어리-프리 고객을 위한 귀리 우유 라떼를 출시한다. <사진=라이즈 브루잉 컴퍼니 페이스북>

‘라이즈 브루잉(RISE Brewing Co.)'가 우유 대신에 데어리-프리(Dairy-Free)로 만든 귀리 라떼를 출시한다고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에서 밝혔다.

라이즈 브루잉의 COO인 ‘멜리사 칼리모브(Melissa Kalimov)'는 이메일을 통한 성명서를 통해 “오가닉의 유제품이 함유되지 않은 크리미한 캔 커피 음료를 원했다는 것에 반응하고 있다”고 밝히며 출시 이유를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3가지 ‘유기농 니트로 콜드-브루’ 캔 커피인데 그중 2가지가 귀리 우유를 사용했다. 새로운 라인에는 ‘귀리 우유 라떼’, ‘귀리 우유 및 카카오 모카’, ‘일반 유제품 라테’며 모두 150칼로리 이하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블러드 오렌지와 레모네이드 향의 오리지널 니트로 콜드-브루 캔 커피다.

현재까지 특정 발매일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9월 초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오레곤, 워싱턴 주의 일부 마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사람들은 아마존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홀 푸드 및 푸드킥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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