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야의 캐릭터 푸드 <사진=시대인>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는 어디든 간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계곡에서 여전히 수박도 썰어먹고 공원을 찾아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치킨과 맥주도 잊지 않고 먹는다. 더운 만큼 그 더위를 잊기 위해 당일이든, 며칠이든 휴가를 떠난다.

맛집도 좋지만 휴가지에 도착하자마자 먹는 도시락은 어떨까? 도시락은 사실 맛보다 정성이 더 돋보인다. 함께 떠난 사람, 함께 밥을 먹는 사람을 위해 아침 일찍, 혹은 전 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꼬야의 캐릭터 푸드’는 ‘남녀노소 누구든지 쉽고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캐릭터 푸드 레시피’ 27가지를 소개한다. 캐릭터 도시락, 이벤트 푸드, 그리고 간식까지 똑같은 모습에 평범하기만 한 음식들도 치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파트 또한 캐릭터 도시락, 이벤트 푸드, 간식으로 나뉘어져있다. ‘신나는 소풍날의 캐릭터 도시락’, ‘특별한 날의 이벤트 캐릭터’, ‘쉽고 간단한 캐릭터 간식’까지 총 세 파트다. 소풍 도시락은 물론 시즌 별 이벤트에 걸맞은 도시락, 예쁜 간식까지 보는 눈과 기분을 즐겁게 만든다.

편식이 심한 아이가 걱정이라면, 누군가를 위한 특별한 도시락을 만들고 싶다면, 평범한 음식도 예쁘게, 남다르게 먹고 싶다면 ‘꼬야의 캐릭터 푸드’로 도전해보자. 어렵지 않을 것이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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