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훈 소믈리에(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포시즌 소믈리에)

[소믈리에타임즈 | 최염규기자| 마스터소믈리에] 쉐라톤 그랜드 호텔 뷔페 레스토랑 포시즌 소믈리에이자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이사인 이정훈 소믈리에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A.S.I. 디플로마 자격(International A.S.I. Sommelier Diploma)을 취득했다.  A.S.I. 소믈리에 디플로마는 국제소믈리에협회(Association De La Sommellerie Internationale)에서 주관하는 소믈리에 자격시험으로 한국에서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가 진행하였다. 이 시험에 총 9개국 52명의 소믈리에가 지원해 22명이 합격하였다. 이정훈 소믈리에는 2013년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2014년 왕중왕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 소믈리에는 합격 소식을 듣는 순간 등골이 오싹하고 심장이 두근거렸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그는 디플로마 자격 취득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대외적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하였다. 이로써 한국 최초로 A.S.I. 디플로마 합격자가 탄생해 세계 소믈리에계에서 한국 소믈리에의 위상이 높아지게 되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사제공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http://www.winek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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