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8월 31일부터 3일간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대전국제와인페어에 올해도 다양한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됩니다.

<기자>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총 8개로, 가장 주목받는 클래스는 구세계와 신세계의 동일한 포도품종으로 만든 와인을 비교하는 수업입니다.

이어 조지아 와인 소개, 숙성된 리슬링 비교 테이스팅, 몰도바 와인 소개, 미 수입된 맥주 테이스팅, 내츄럴 와인, 돈키호테 와인을 시음하는 인문학 마스터 클래스, 독일 스파클링 와인 마스터 클래스, 와인에 대한 기초상식을 설명해주는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년 대전국제와인페어 기간 동안 무역전시관 내에 설치된 WSET Wine Class Room에서의 마스터 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금년에는 작년 두 배 규모의 WSET Wine Class Room이 특별 설치됩니다.

대전국제와인페어의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사전 등록 없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대전국제와인페어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석범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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