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은 음력으로는 7월 7일인 칠석이다. 현시점에서, 개학과 개강을 앞둔 학생들은 휴가와 폭염으로 줄어든 활동량으로 자신의 모습을 걱정해 다이어트에 신경을 쓴다. 어제부터 말복을 기점으로 더위가 한층 사그라들었다. 날씨도 선선하니 운동하기에도 적합한데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다이어트는 효과를 증폭시킬수 있다. 소믈리에 타임즈 에서는 다이어트에 좋은 8월의 제철 음식들을 소개한다.

1. 옥수수

▲ 여름의 대표적인 간식 옥수수 <사진=pixabay>

옥수수는 여름의 대표 간식이다. 옥수수의 제철은 7~9월이며, 효능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고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다. 또한, 옥수수에 있는 수염조차 원활한 이뇨작용, 다이어트에도 좋다.

2. 고구마

▲ 다이어트하면 빠지지 않는 고구마 <사진=pixabay>

어느 시기에도 다이어트를 하면 빠지지 않고 찾는 식품이 바로 고구마다. 고구마의 제철은 8~10월이며, 효능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시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변비 예방, 다이어트에 안성맞춤이다.

3. 토마토

▲ 양식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토마토 <사진=pixabay>

양식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토마토는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다. 토마토의 제철은 7~9월이며, 효능으로는 토마토의 붉은 색소 라이코펜은 항암 효과가 있고 당뇨 예방에도 좋으며, 토마토 1개에 약 200g인데 열량은 30kcal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저열량으로 건강에도 좋은 채소일뿐더러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시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4. 블루베리

▲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 <사진=pixabay>

뉴욕 타임즈에서 발표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 역시 다이어트에 좋다. 블루베리의 제철은 7~9월이며, 효능으로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항암 효과가 있고 피부 미용에도 탁월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며 100g에 45kcal인 저열량 식품으로 체중 조절에 좋다.

5. 자두

▲ 여름에 제철인 자두 <사진=pixabay>

자두 역시 7~8월이 제철이라 여름에 자주 먹는 간식 중 하나다. 자두의 효능은 피부 미용에 탁월하며 자두에 내포된 펙틴은 변비를 예방하고 비타민C가 풍부하며 100g당 34kcal인 저열량 식품으로 체중 조절에 좋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 기자 ldgcoco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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